처음에 이 블로그를 개설했던 이유는 온전히 대학교 과제 때문이었다. 네트워크 수업 내용 블로그에 정리해서 올리기 과제가 있어서 그거 하고.. 하는 김에 친한 동기들 보라고 데이터베이스 내용도 정리하는 게 다였다. 블로그를 좀 운영해 볼까 생각도 그때부터 쭉 했었는데 여러 가지 이유로 손을 대진 못했다.
그러다 군대도 갔다오고 새 출발을 위해서 대구에서 다니던 학교를 자퇴하고 학점은행제 연동해서 인서울 대학 편입을 준비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쉽지가 않다. 나름 해병대 나와서 빠릿빠릿한 자부심이 좀 있었는데 그건 다 어디 간 건지 ㅋㅋㅋㅋ
집에서 가만히 공부하다보면 잡생각이 너무 많이 든다. 계속 쉬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 들고, 계획한 것도 제대로 안 하게 돼서 차라리 블로그에 기록하면서 계획적으로 생활해 보고 나를 돌아보면 어떨까 싶어 다시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다.
대부분 공부한 거 정리해서 올리고, 내가 하고 싶은 것도 조금씩 하면서 블로그에 올리지 않을까 싶다.
이제 진짜진짜 계획적으로 살자..!